독립기념관, 설 맞아 '사랑나눔 모금액' 생존애국지사등 전달천안지역 생존 독립운동가 조동빈 애국지사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
독립기념관은 설날을 맞이해 4일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과 천안지역 생존 독립운동가 조동빈 애국지사를 방문, ‘사랑의 동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나눔의 집의 ‘위안부’ 할머님들과 생존 독립운동가의 생활 및 복지 활동 지원 형태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주경 관장은 “독립기념관 정문 및 제3관에 비치된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함에 자발적으로 기부해주신 많은 국민들의 뜨거운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존 독립운동가들께서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사랑의 모금액 전달을 통해 기부활동에 동참함으로서, 나라사랑과 독립정신을 잊지 않고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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