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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0일 이용객 18만4천명 역대 최대치·안전 기할 것

설 연휴, 이용객 역대 최대치 전망… 기내 반입금지 물품 공개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2/03 [18:06]

인천공항, 10일 이용객 18만4천명 역대 최대치·안전 기할 것

설 연휴, 이용객 역대 최대치 전망… 기내 반입금지 물품 공개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2/03 [18:06]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설 연휴 기간 이용객 수가 최대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용객 안전에 완벽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공항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일일 이용객 예측치가 18만 3천 919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는 체크인카운터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국적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체크인카운터를 평소보다 조기 운영하고 추가 인력을 투입한다.

 

출국 여객이 몰리는 5~6일은 2번, 3번 출국장의 운영시작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전 6시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5일부터 10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운영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취임한 정일영 신임 사장과 경영진들이 연휴 내내 현장점검에 나선다.


정일영 사장은 “지난번 수하물 지연사태, 외국인 밀입국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 연휴 특별운영기간 동안 수시로 현장을 돌며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며 “모든 공항 근무자들이 24시간 긴장을 조금도 늦추지 않고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공항 주차시설의 포화가 우려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심야버스 운행을 늘려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공항철도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서울역 출발 첫차와 인천공항 출발 막차를 각각 1편씩 증편해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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