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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광명성’ 발사 계획 통보…정부,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

오는 8일과 25일 사이, 매일 07시~12시(평양시간)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2/03 [15:29]

北, ‘광명성’ 발사 계획 통보…정부,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

오는 8일과 25일 사이, 매일 07시~12시(평양시간)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2/03 [15:29]

북한이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 IMO는 2일(현지시간) 북한이 오는 8일과 25일 사이 오전에 지구관측 위성 ‘광명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발사시간을 매일 오전 7시~12시(평양시간)라고 밝힌 북한은 또 국제전기통신연합 ITU에도 이 같은 계획을 통보했다.


또, 운반로켓잔해 낙하예상구역에 대해 1계단 동체는 위도 36도 04분, 경도 124도 30분 등 4곳을 위험구역 좌표로 제시했다.


로켓 첨단부(Fairing)는 위도 33도 16분, 경도 124도 11분 등 4곳을, 2단계 동체는 위도 19도 44분, 경도 123도 53분 등 4곳을 낙하예상구역으로 알렸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만약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이는 한반도는 물론 이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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