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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치어리딩으로 키워요"

대한치어리딩협회 전남지부, 6~13세 어린이 대상 캠프 펼쳐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2/02 [13:47]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치어리딩으로 키워요"

대한치어리딩협회 전남지부, 6~13세 어린이 대상 캠프 펼쳐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2/02 [13:47]
▲ 목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제 1기 '아꿈세' 치어리딩 캠프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지도자의 도움을 받으며 치어리딩 자세를 잡고 있다.     © 전남치어리딩협회

 

(사)대한치어리딩협회 전남지부는 지난 1일 전남 목포시청수년수련원에서 제1기 아꿈세(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이라는 타이틀로 전남 최초 치어리딩 어린이 캠프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전남, 경기,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모인 어린이들은 6세에서 13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한 팀이 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스턴트>를 배우는 과정 속에서 받침대가 되어주는 베이스 역할, 베이스 위로 올라서는 플라이어의 역할, 플라이어가 안전하게 서도록 잡아주는 스팟의 역할은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기에 치어리딩은 서로의 배려와 사랑, 서로를 믿어주는 팀운동으로 손색이 없는 인성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야외에서의 훈련과 UCC촬영 중 자녀들의 훈련과 작품발표에 연수받는 엄마들이 응원해주고 반대로 자녀들은 연수받는 엄마의 훈련모습을 응원하는 현장의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이번 캠프가 더욱 특별한 것은 같은 기간 전남지부 제3기 KCA치어리딩 생활체육2급(PRIME COACH Ⅱ)지도사 연수(자격과정)이 있었는데 엄마는 자격연수를 받고 자녀는 치어리딩캠프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또한 전남지부 소속 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들이 캠프의 지도자가 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치어리딩 게임 및 체조 등을 직접 지도했다.


이번 캠프와 치어리딩지도자연수과정을 계기로 목포시청소년수련원 주인철 원장은 청소년프로그램에 치어리딩 스포츠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안했으며 (사)전남치어리딩협회와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업무 협약식을 할 예정이다.

 

(사)전남치어리딩협회 조혜란 지부장은 “아꿈세 캠프를 일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성스포츠로서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남지역의 실력있는 치어리딩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질적인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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