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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와 L-SAM 중첩 운용 안보에 도움 돼”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사드,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수단”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2/01 [13:51]

국방부, “사드와 L-SAM 중첩 운용 안보에 도움 돼”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사드,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수단”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2/01 [13:51]

1일 국방부는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와 우리 군이 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미사일(L-SAM)을 중첩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L-SAM은 사드와 유사한 고고도 요격미사일로, 우리 군은 2020년대 초반까지 국내 기술로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L-SAM과 사드는 체계가 다르고 사거리도 다르기 때문에 별개의 체계로 본다”며 “우리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중첩해서 운용할 수 있다면 안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변인의 이 발언은 ‘L-SAM이 개발돼도 사드 배치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왔다.


문 대변인은 “사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국방과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변인은 “미국 정부 내에서 사드 배치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 측에 협의 요청이 들어오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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