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개봉 사흘 만에 관객 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0일 하루 동안 관객 58만9422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100만을 넘었다고 전했다.
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중 가장 빠른 100만 관객 돌파 기록으로 알려졌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쿵푸팬더3’는 31일 오전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점유율 50%를 거뜬히 넘기는 압도적인 결과다.
한편, ‘쿵푸팬더3’는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진짜 아버지 ‘리’를 만난 주인공 팬더 ‘포’가 아버지와 함께 비밀스러운 팬더 마을로 향하는 내용을 담았다.
쿵푸팬더 시리즈는 지난 2008년 첫 개봉에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는 506만 명을 동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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