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1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중심 소통을 위한 '제4회 36.5℃ 경청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외국인 주민 6만명 시대를 앞둔 수원시의 외국인 주민 정책 과제를 살펴보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결혼이민자, 중국동포,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 주민의 발언과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소장의 전문가 발언, 일반시민 현장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한 후 외국인 주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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