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군산시 민선6기 총예산 1조 원 돌파 전망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5억, 시내 농어촌버스 18억 등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5/12/01 [12:04]

군산시 민선6기 총예산 1조 원 돌파 전망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5억, 시내 농어촌버스 18억 등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5/12/01 [12:04]

군산시 민선6기 총예산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군산시는 2015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12% (1천1백억원) 증가한 1조 340억 원으로 편성하고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시가 제출한 2015년 제3회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8224억 원으로 7.2%(554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34.8%(546억 원) 증가한 211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세수여건을 고려한 건전재정운영 기조 아래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법정·필수경비 등에 중점을 두고 긴축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제3회 추경예산안 반영 주요 사업은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5억 원 ▲시내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18억 원 ▲ 보육돌봄서비스 10억 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9억 원 등 시민생활불편·민생분야 ▲내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 원 ▲경포천 배수펌프장 전력 설비 교체 8억 원 ▲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수심제) 1억 원 등 재난재해예방사업 ▲미래그린상용차 부품연구개발 10억 원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민간위탁금 11억 원 등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인구 50만 도시로의 성장기반을 구축하려면 무엇보다 튼튼한 시 재정정책이 절실하다”며 “불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줄이고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복지 분야부터 우선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배정했다”고 말했다.

 

201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4일 각 상임위 예산안 심사와 7일~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일 제191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배우 임원희, 첫 개인전 ‘시간을 건너 뛰어; 소년의 행복한 환상’ 개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