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기운에 그만... 손목시계 훔친 30대 붙잡혀
경찰,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5/11/28 [06:01]
주점에서 손목시계를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시 28분쯤 광주 서구 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 생 B(19)군이 카운터에 놓아둔 2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일정한 직업 없이 주점에서 일행과 술을 마시다가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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