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신입사원 평균 나이 '27.5살'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지원자나이 고려한다'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11/03 [10:42]

신입사원 평균 나이 '27.5살'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지원자나이 고려한다'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11/03 [10:42]

올해 기업들이 채용한 신입사원 평균 나이는 27.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입사원 채용 시 인사담당자들 10명 중 7명은 지원자의 나이를 고려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 적정연령은 남성 28세, 여성 2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인사담당자 238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나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지원자의 나이를 살피는지'에 대해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73.9%)이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10명 중 6명은 신입사원 적정연령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 63.0%가 '그렇다'고 답한 것.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적정연령은 남성의 경우 '27세'와 '28세'라는 답변이 23.3%로 가장 높았고, 이어 '26세'라는 답변이 12.0%로 그 뒤를 이었다. 여성 신입사원은 남성 신입사원 적정연령보다 조금 낮았는데 '25세'라는 답변이 26.7%로 가장 높았으며 '26세'가 23.3%로 그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올해 채용한 신입사원의 평균 나이는 몇 세일까? 설문에 참여한 인사담당자 중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인사담당자 206명에게 신입사원 평균 나이를 개방형으로 질문했다. 그 결과 올해 채용된 신입사원 나이는 평균 27.5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인사담당자들이 신입사원 채용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격요건(복수응답)으로는 '경력사항'이 42.9%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전공'이 29.4%로 2위에, '거주지역'이 25.6%를 차지하며 3위로 꼽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