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관광 홍보사절단, "한국 문화에 흠뻑 빠졌어요"
강원도 평창 계방산 자연농원 체험과 특산물 먹으며 한국의 맛 체험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5/10/09 [02:43]
▲강원도 평창 계방산 자연농원에서 MGBQ 참가자들이 행복한 미소로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MGBQ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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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세계문화관광 홍보사절단(Miss Global Beauty Queen 2015, MGBQ)은 인천에서 강원도 평창 계방산 자연농원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강원도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단체 화보 촬영과 국가별 개인의 미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다.
오후에는 강원도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통해 한국의 맛을 체험했다.
또한 MISS GLOBAL BEAUTY QUEEN 2015 FINAL에서 선보일 멋진 무대를 위해 야간까지 연습에 매진했다.
다음 날인 8일 오전에 참가자들은 개개인이 사륜 오토바이를 직접 운전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바이크체험을 했다.
이어 옥수수와 고추밭으로 이동해 참가자들이 직접 수확하고 개인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한국 문화 체험에 모두 즐거워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강원도 평창의 자연과 함께 2015 MGBQ 각국 미인 우승자들이 드레스 화보촬영을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 MGBQ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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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부터는 칵테일 드레스 화보 촬영으로 개성에 맞은 드레스 코드를 이용해 60개국 미녀들의 미를 표출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드레스 화보촬영을 마무리한 후 함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해 나라별 장기자랑과 자신의 끼를 표출하는 캠프파이어가 이어졌다.
이틀에 걸쳐 한국의 놀이 문화를 함께 즐기면서 어느덧 이들은 낯설었던 모습이 아닌 한 가족같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