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애 기자 기사입력  2015/10/09 [06:27]
통일실천지도자대회, 통일한국 비전 실현
통일은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가장 신성한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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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통일실천지도자대회에 참석한 시민사회 및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미애 기자


통일한국의 비전을 제시하는 ‘2015통일실천지도자대회’(공동대회장 이만의, 영담스님)가 지난 8일 오후 6시 63빌딩 그랜드볼룸 2층에서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문기 명예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15통일실천 지도자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주최로 정치, 종교, 시민사회단체 등 각 지역별 통일실천 지도자들과 해외지도자들이 참여해 통일에 대한 열망을 쏟아냈다.

 

‘통일한반도의 비전 실현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양창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남수 천도교 교령, 고산문화재단 이사장 영담스님,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설립자 겸 이사장, 에드윈 플러 헤리티지재단 겸 전 이사장, 마르코 비니시오 세레소 과테말라 전 대통령이 참석해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이만의 공동대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은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지만, 줄탁동시(啐啄同時)라는 말처럼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움직이고 이것이 에너지가 되고 시너지를 이뤄낸다면 통일은 머지않아 이뤄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우리의 소원이고 겨레의 숙원인 통일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가까이 왔다”면서 “통일이 돼야 진정한 광복이다”고 피력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근 통일여론조사에서 20대 3명중 1명은 통일을 원치 않고 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서 ‘통일실천지도자대회’가 통일의 물꼬를 트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민족사적 대과제인 통일을 앞당기는데 시민사회가 움직임으로 막혔던 분단의 장벽이 허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마르코 비니시오 세레소 과테말라 전 대통령은 축사에서 “넬슨만델라의 꿈 역시 좀더 나은 세계로 가꾸기 위한 노력이었다. 그는 우리도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념과 믿음을 가질 때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낼 것이다. 그 이유는 한국과 남미에 있는 국민들도 자유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한반도 통일에 대한 긍정적 비전을 제시했다.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이사장은 주재강연에서 “홍익인간의 이념은 코리안 드림이다. 남‧북한 통일의 비전 뿐 아니라 인류의 참 평화를 위한 것이며, 홍익인간의 비전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또 감동하고 있다”며 “한반도는 하나의 국가이며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여기모인 모든 사람들이 그 주역이고 통일한국의 희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5통일실천지도자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 분단 70년 희망과 체념이 교차하는 이 시대에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가장 신성한 사명은 통일이다.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희망찬 통일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민족 모두가 같은 꿈을 꾸어야 한다”면서 평화를 열망하는 국제사회 구성원들의 지지와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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