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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연탄은행 재개식

연탄은행 재개해 에너지 빈공층 후원

박기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0/08 [12:35]

밥상연탄은행 재개식

연탄은행 재개해 에너지 빈공층 후원
박기영 기자 | 입력 : 2015/10/08 [12:35]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허기복 목사)8일 오전 10시 원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밥상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
 
연탄은행은 연탄을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에너지빈곤층들에게 지역사회 후원과 봉사를 통해 무료로 연탄을 지원하는 행사로, 2002년 원주를 시작으로 전국31개 지역과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에 설립됐다.
 
이 날 행사는 연탄300만장 나눔선포 및 후원기중식, 희망 풍선날리기, 연탄나눔활동과 나눔장터, 노인 작품 전시회로 진행됐다.
 
전국 연탄사용가구는 168000천여 가구이며 그 중 원주시는 5000여 가구가 있다. 대부분 고령의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 빈곤층이라 연탄(1장당 500)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백종수 원주 부시장은 축사에서 금년도 목표인 연탄 300만장 나눔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시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모 할머니는 일 년 동안 한 가정에 필요한 연탄 700~800장이다. 이러한 행사를 진행해주신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눈물을 머금었다.
 
허기복 관장은 행사의 시작을 어르신들과 함께 해서 감사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이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주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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