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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물류단지개발 추진 원활

신규 물류단지 480천㎡ 조성으로 익산·완주 산단 육상물류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물류비 절감효과 기대

김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15/10/08 [12:54]

익산 왕궁물류단지개발 추진 원활

신규 물류단지 480천㎡ 조성으로 익산·완주 산단 육상물류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물류비 절감효과 기대
김다솜 기자 | 입력 : 2015/10/08 [12:54]

전북도는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구축과 육상물류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왕궁물류단지개발사업 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익산왕궁물류단지는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 일원에 민간자본 707억 원을 투자해 전체면적 480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을 통과하고 2015년 8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해 주변지역 5개 마을 주민들을 포함한 토지주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 공람공고 및 합동설명회를 9월에 개최 완료했다. 현재는 농지, 도시, 환경 등 관련기관과 행정절차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면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와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16년 3월부터 물류단지 개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왕궁물류단지는 장래 익산지역 주요 화물인 식품제조·가공품목과 완주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와 연계해 익산·완주의 물류거점조성과 교통의 중심지인 익산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한 광역교통시설 체계와 조화를 이루는 지역물류네트워크 기능을 수반하는 물류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에는 전주장동물류단지가 2007년에 조성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신규 물류단지 3개소를 조성하기 위해 익산 왕궁물류단지 이외 군산물류단지와 익산 정족물류단지가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물류단지는 군산시 개사동일원에 민간자본 874억 원을 투자해 329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2016년 2월 착수계획 중이며 익산 정족물류단지는 익산시 정족동일원에 민간자본 749억 원을 투자해 350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실수요 검증 중에있다.

 

 

한편 전북도는 익산 IC주변에 위치한 왕궁물류단지가 신규로 조성되면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농공단지 등과 연계한 생산·제조, 유통, 소비 등의 물류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지역의 부가가치 증대와 물류시설 인프라 확대 등에 따른 8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3,500억원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해 익산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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