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함께 재능기부 2015 꿈똥 포스터     © 꿈똥 까페 캡처

오는 31일과 11월 1일 이틀에 걸쳐 꿈똥 크루의 첫 번째 프로젝트「꿈아끼다 똥된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질 꿈똥크루(류주형·최문혁 대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에 문화예술기획자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스스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련분야에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 문화예술 현장 체험이 준비된 가운데 서울예술대학교 학생 8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꿈똥크루에서 직접 기획부터 연출까지 전 과정을 준비했다.

꿈똥크루는 문화기획과 예술 활동에 경험과 관심이 높은 청년들로 구성돼 MNJ문화복지재단과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의 후원이 제공됐다.

행사명과 포스터 제작은 물론, 공연 0000배움 장터, 자신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의류·악세서리 등 프리마켓 형식의 나눔장터, 지식이나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만남 장터로 구성됐다.
 
서울예대 학생들이 노래, 첼로, 피아노, 통기타 등의 악기연주, 뮤지컬, 무용 등의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꿈을 키우고 있는 고등학생과 예술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에게도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페스비벌을 통해 다양한 사람이 꿈을 이루고 꿈을 꿀 수 있게 해 능동적이고 밝은 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를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