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물건 훔친 20대 직장인 남성 검거
자진출석해 범행사실 자백
최유미 기자 | 입력 : 2015/10/06 [11:12]
광주 남부경찰서는 식당에 세워진 주차입간판을 훔친 혐의(절도)로 직장인 A(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술에 취해 걸어가던 중 남구 한 사무용품 매장의 에어컨 실외기를 파손하고 그 옆 식당에 세워진 B(33)씨 소유의 5만원 상당의 주차 입간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경찰서에 자진출석해 이같은 범죄사실을 자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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