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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유엔무대서 새마을운동 확산 초점맞춘 다자외교

새마을운동의 지구촌 확산 등 초점 맞춘 정상외교 펼쳐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0/02 [17:42]

박대통령 유엔무대서 새마을운동 확산 초점맞춘 다자외교

새마을운동의 지구촌 확산 등 초점 맞춘 정상외교 펼쳐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10/02 [17:42]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해 북한의 추가도발 억지, 한반도 평화통일, 새마을운동의 지구촌 확산 등에 초점을 맞춘 정상외교를 펼쳤다.

 

우리 정부의 외교통일정책과 개발협력·기후변화 대응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입장을 각국에 알림으로써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총회 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평화통일을 이룬 한반도는 핵무기가 없고 인권이 보장되는 번영된 민주국가가 될 것이며 통일 한반도는 지구촌 평화의 상징이자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통일한반도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개발정상회의와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회의,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 오찬회의, 평화유지 정상회의 등에 초청받아 개도국 소녀의 보건·교육 지원을 위한 5년간 2억달러 원조, 개도국 직업학교·고등기술학교 건립 지원, 유엔평화활동(PKO) 공병부대 추가 파견 등을 약속했다.

 

개도국의 신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서의 새마을운동을 세일즈해 한국의 경제발전 성공사례를 홍보했다. 이밖에도 파키스탄과 덴마크, 나이지리아 등 3개국 정상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하며 경제적 실질협력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박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지적하고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역사문제 및 위안부문제에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와 대일 투트랙 외교기조의 단면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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