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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 공모 새로운 방식 도입

전국 400여 명 작가 출품작 내놔 최종 21명 선정... 김재호 조각가 대상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5/10/02 [16:29]

2015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 공모 새로운 방식 도입

전국 400여 명 작가 출품작 내놔 최종 21명 선정... 김재호 조각가 대상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5/10/02 [16:29]
▲ 단원미술대상 작가 김재호의 '기다림' 작품이 우뚝 세워져 보이고 있다.   ©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2015단원미술제를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미술제는 17회 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미술부문에서 선정 작가 공모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관객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전국에서 400여 명의 작가가 2,367점을 출품작으로 선정 작가 공모에 지원해 최종 21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올 해 바뀐 공모방식을 통해 단원미술제 대상에 최종 선정된 김재호 조각가(34세, 경기 용인시)는 인간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모든 공간이나 사물, 자연 등을 보고 느끼며 작가만의 공간 속에 내재된 무의식과 의식적 세계를 펼쳐 놓은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구자승 2015단원미술제 운영위원장은 “공모방식을 변경하여 진행된 올 해 단원미술제는 독창성과 작품의 완성도가 뛰어난 400여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보여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5단원미술제의 시상식과 개막행사는 오는 9일 단원미술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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