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대표 "세계평화운동 훼방하는 사람들 있다"1일 오후 유엔초청 입국 기자회견, 일부 기독언론·종교 지도자 염두
이 대표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열린 유엔초청 연설 귀국 기자회견에서 "평화운동을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굴하지 않고 일해 왔다"며 "세계평화가 완성될 때까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국내외에서 나를 대하는 대우가 다르다. 외국은 잘 대해주는 반면, 국내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이만희 평화운동가가 대표로 있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의 세계평화 운동을 비방해온 국내 일부 기독언론과 일부 한국 개신교 지도자들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세계평화) 일을 완성할 때까지는 중단하지도 쉬지도 아니할 것이고 목적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며 "(취재진) 여러분들이 협조해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 대표는 유엔본부의 초청으로 지난 29일과 30일 유엔본부에 열린 '글러벌 피스 리더쉽 컨퍼런스'에서 '유엔과 국제기구의 역할'이란 주제로 연설했다.
이 대표는 작년 서울에서 '종교대통합만국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 세계를 돌며 세계평화운동과 종교대통합을 이뤄내고 있다.
또 지구를 19바퀴 돌면서 세계 각국의 정치지도자, 청년, 여성그룹 대표들에게 세계평화운동에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 성과로 종교연합사무실이 세계 각국의 도시마다 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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