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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풍성한 한강 문화행사

서울시, 9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선보여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8/31 [19:07]

천고마비의 계절, 풍성한 한강 문화행사

서울시, 9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선보여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8/31 [19:07]

 서울시는 신선해진 가을밤, 한강공원에서 낭만적 공연과 이색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9월 한 달 간 풍성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여의도 물빛 무대

 

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로맨틱한 수상무대 공연으로 매주 수·금·토·일 저녁 7시부터 재즈, 대중가요, 퓨전국악, 영화상영 등을 선보인다. 수요 재즈의 밤, 금요 명화감상회, 토요 물빛 콘서트, 일요 국악한마당으로 진행된다.

 

오시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나온 뒤, 마포대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한강공원 제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주차비 : 평일 유료, 공휴일 및 일요일 무료)

 

광진교 8번가

 

9월 한 달간 ‘광진교 8번가’ 전시장에서는 코타츠드로잉 작품과 서양화,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풍경화 전시가 진행된다. 둘째·넷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개방한다.

 

극장 바닥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한강 위에 떠있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광진교 8번가는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5·8호선 천호역 2번 출구를 이용 도보로 약15분 거리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를 참고하면 된다.

 

뚝섬자벌레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이하 자벌레)에서는 ‘사진전’, ‘실내디자인 졸업작품전’,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뚝섬 자벌레 머리구역(한강쪽)에서는 매주 주말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자벌레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사계절 모습이 담긴 ‘한강 사진전’이 진행중이며, 시민들이 직접 꾸미고 가꾼 ‘실내정원’이 상시로 전시되고 있다.

 

자벌레 전체 운영시간은 10시~24시까지이며, 2층 ‘책읽는벌레(도서관)’는 18시까지다. 오시는길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전시관으로 바로 연결되니 참고하면 된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자벌레 홈페이지(http://www.j-bug.co.kr) 또는 전화(02-3780-0518)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선선해진 9월, 간단한 간식거리를 챙겨들고 한강으로 나와 피크닉을 즐기며, 한강 곳곳에서 무료로 펼쳐지는 문화행사를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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