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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저층만 골라 턴 절도범 검거

광주 서부경찰, 4천100만 털이범 구속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8/31 [16:40]

아파트 저층만 골라 턴 절도범 검거

광주 서부경찰, 4천100만 털이범 구속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08/31 [16:40]

심야시간대 저층아파트만 골라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 및 상습절도 혐의로 A(28)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30일 새벽 1시 30분쯤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아파트 1층에 잠겨있지 않은 베란다로 침입해 B(48·여)씨의 지갑과 현금23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51회에 걸쳐 총 4천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심야시간 광주일대 1, 2층 아파트에 동일수법 절도사건이 자주 발생하자 폐쇄회로를 통해 범인의 인상착의 확인, 잠복 끝에 검거했다.

 

경찰은 범행에 이용한 A씨의 차량에서 태블릿 PC, 귀금속 등 8백만 원 상당을 압수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광주와 전남지역 장물업자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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