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제20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구축’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에서 열린 이 대회는 지방정보통신 지방자치단체의 정보통신서비스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통해 최신 ICT기술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며 지난 27일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5G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지자체 공무원의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이용제도 토론회, 재난안전통신망 등 주요정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가졌다.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한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은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으로 김포시가 정부지원 공모를 통해 올 2월에 완료했다.
소통, 상권, 나눔, 안전, 여행을 주제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보교류 및 나눔을 통해 우리마을 공동체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 채지인 정보통신관은 “새로운 커뮤니티 세상을 여는 스마트미디어 기반의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서비스가 빠른 시일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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