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거남과 다툰 후 홧김에 8개월 된 딸을 지하철에 버린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거남 B(23)씨가 다른 여자와 연락을 한다는 이유로 화가 나 딸을 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객의 신고로 아기를 발견했을 때 아기는 자고 있었다”며 “CCTV 검색 중 B씨가 아기를 찾으러 왔고 B씨를 통해 A씨을 검거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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