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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추석 전 저소득층 가구에 긴급 보일러 수리 실시

김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15/08/31 [15:06]

전주시 완산구,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추석 전 저소득층 가구에 긴급 보일러 수리 실시
김다솜 기자 | 입력 : 2015/08/31 [15:06]

전주시 완산구 건축과에서는 추석 전 저소득층 가구에 긴급 보일러 수리 팀을 지원하여 명절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했다.

 

3월부터 본격 시작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집수리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지 동 주민 센터를 통해 연초에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다.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불량주택의 지붕개량, 도배 및 장판, 보일러 등 주거생활과 밀접한 필수적인 시설을 보수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안정을 지원했다.

 

완산구에서는 집수리사업을 99년부터 소규모로 시행하다가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2014년까지 사업비 5,971백만 원으로 4,747가구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고, 그동안 많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줬다. 2015년 가구당 최대 지원한도는 4백만 원으로 대폭 상향 됐다.

 

완산구청은 올해 360백만 원을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 약 90가구를 목표했으나 예년보다 더욱 활발하게 집수리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5. 8월말 현재 지붕개량, 도배 및 장판, 창호교체 등 총93가구를 수리해 목표 가구를 초과 취약계층 주거안정에 도움을 줬다.

 

한편, 완산구청 신명춘 건축과장은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일러 수리가 절실한 저소득가구에 대해 “추석 전에 긴급히 보일러 수리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들이 주거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 집수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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