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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아름다운 하루‘ 수거박스 설치

덕진구 중고물품 기부·판매로 나눔 문화 실천

김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15/08/28 [13:14]

덕진구, ‘아름다운 하루‘ 수거박스 설치

덕진구 중고물품 기부·판매로 나눔 문화 실천
김다솜 기자 | 입력 : 2015/08/28 [13:14]

전주시 덕진구의 생활복지과는 아름다운가게 전주모래내점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덕진구·아름다운 하루’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전주전북본 전주모래내점 개장 10주년을 맞이해, 중고물품을 기부·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함이다.

 

덕진구는 ‘아름다운 하루‘사업 추진을 위해 27일부터 2일간 각 동 주민 센터와 구청에 물품 수집을 위한 '수거박스'를 설치하고, 9월2일까지 1주일간 각 가정과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비품과 중고물품을 수집·수거한다. 이렇게 수집된 물품은 정성스럽게 손질·준비해, 9월10일 아름다운가게 전주모래내점에서 판매 된다.

 

특히, 덕진구는 이번 사업의 판매수익금은 희귀·난치질환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에게 의료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한다. 또한, 중고물품을 100만원(판매단가기준)이상 기증한 부서에는 연말에 “아름다운 부서 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기부금품 영수증 발급을 통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송채옥 생활복지과장은 “메르스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름다운 하루'와 같이 환경운동·자원봉사·수익금 기부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신선한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각 동 주민 센터를 통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름다운 하루’사업은 물품기증과 판매 자원봉사를 통해 수익금을 창출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것으로, 아름다운가게에서 주관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는 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단결된 조직문화 함양과 아울러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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