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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마친 상가 전문적으로 털어온 50대 검거

인천 부평경찰, 야간건조물침입혐의 절도범 검거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8/27 [15:52]

영업 마친 상가 전문적으로 털어온 50대 검거

인천 부평경찰, 야간건조물침입혐의 절도범 검거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08/27 [15:52]

심야시간에 상가와 차량을 털어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54)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부터 8월 20일 사이 심야 시간에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 일대 상가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는 등 총 8회에 걸쳐 총 272만9000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여관 등에서 장기 투숙하며 영업을 마친 상가 창문을 뜯고 침입해 현금, 카메라, 가방, 건강식품, 담배 등을 훔친걸로 조사됐다.

 

또한 노상에 잠금장치를 하지 않고 주차된 차량을 골라 금품 등을 훔쳤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에 사용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A씨의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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