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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말 거리공연 ‘품격상승’

차 없는 거리 문화예술공간 조성 정착 단계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8/25 [00:00]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말 거리공연 ‘품격상승’

차 없는 거리 문화예술공간 조성 정착 단계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5/08/25 [00:00]
▲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차 없는 거리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박물관 거리공연에서 버스킹 그룹 '두둥 사운드'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차 없는 거리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한 ‘박물관 거리공연’이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

 

박물관 거리문화공연은 차 없는 거리에서 시행되는 주말문화공연으로 지난 6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여단체를 모집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8개 팀이 매주 토·일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단체로는 중년층의 큰 호응을 끌고 있는 포크송그룹 ‘숲’, 젊은 세대들을 대표하는 버스킹 그룹 ‘두둥 사운드’, ‘담소’, 색소폰그룹 ‘물빛소리’, ‘소리엘색소폰’ 장년층에게 인기 있는 ‘신명난 소리 공연단’, ‘미소리공연단’, ‘장돌뱅이 악극팀’ 등 이다.

 

이 팀들은 박물관과 차 없는 거리 야외에서 1~2시간 동안 폭염 속에도 군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공연을 하고 있어 애향심과 예술 사랑의 귀감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근대문화를 보러오는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군산시민들의 문화공연을 보여줌으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11월까지 계획된 박물관거리공연에 마술 등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공연을 선보여 군산 근대문화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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