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성인 "통일되면 남북 연결고리로 활동하고파"통일이 주는 장점, '국가 이미지 강화'가 39%
50세 이상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는 통일이후 역할에 대해 50세 이상 성인 500명에게 조사할 결과 "적극적으로 남북의 민간 연결 고리가 되고 싶다"는 의견이 31%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통일을 추진하는 정부의 정책을 지지해 나라에 힘을 싣겠다"는 응답은 23%로 뒤를 이었다.
이어 "북한의 관광지, 토산품 등을 적극적으로 소비해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 16%, "북한에 대해 배워 북한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 14%로 나타나 통일된 국가를 위해 개인의 힘과 노력을 보태고 싶다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성인의 절반에 가까운 48%는 통일이 국가와 개인 모두에게 이익이라 여기고 있었다. 반대로 국가와 개인의 이익이 상충한다고 보는 의견도 약 30%를 차지했다.
통일로 인한 혜택에 대한 질문에 한층 강해질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꼽은 비율은 3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전성기는 "이번 조사로 국가 이미지 상승은 통일이 주는 가장 큰 장점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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