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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성인 "통일되면 남북 연결고리로 활동하고파"

통일이 주는 장점, '국가 이미지 강화'가 39%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8/03 [16:14]

50대 성인 "통일되면 남북 연결고리로 활동하고파"

통일이 주는 장점, '국가 이미지 강화'가 39%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8/03 [16:14]
▲ 50세 이상 성인의 약 30%가 통일이 된다면 남북 화합의 매개체로 뛰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전성기)     © 박예원 기자


50세 이상 성인들이 남북 통일 이후 민간 연결고리가 되고 싶어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50세 이상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는 통일이후 역할에 대해 50세 이상 성인 500명에게 조사할 결과 "적극적으로 남북의 민간 연결 고리가 되고 싶다"는 의견이 31%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통일을 추진하는 정부의 정책을 지지해 나라에 힘을 싣겠다"는 응답은 23%로 뒤를 이었다.

 

이어 "북한의 관광지, 토산품 등을 적극적으로 소비해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 16%, "북한에 대해 배워 북한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 14%로 나타나 통일된 국가를 위해 개인의 힘과 노력을 보태고 싶다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 성인의 절반에 가까운 48%는 통일이 국가와 개인 모두에게 이익이라 여기고 있었다. 반대로 국가와 개인의 이익이 상충한다고 보는 의견도 약 30%를 차지했다.

 

통일로 인한 혜택에 대한 질문에 한층 강해질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꼽은 비율은 39%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전성기는 "이번 조사로 국가 이미지 상승은 통일이 주는 가장 큰 장점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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