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가 1998년 도농 통합시로 승격기념 20년을 맞아 도시정책방향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개발 가능지를 확보해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 동력을 얻고 있다.

기 수립된 2020 도시기본계획상의 역세권 개발사업과 의료시설 및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의료복합단지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통해 창조도시 발판을 마련한다.

먼저 50만의 인구증가에 따른 성장도시 구현으로 경기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인구성장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첨단지식기반 자족도시 조성으로 2020도시기본계획의 도시정책을 바탕으로 양촌･학운 산업단지, 시네폴리스 영상단지, 경인아라뱃길 물류단지조성 등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기 위해 산업클러스터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도시 관광이 활성화 되면서 지역특성에 맞춘 체계화된 도시경관조성으로 공간디자인의 단조롭고 획일화된 개발사업 시행시에 고유의 정체성을 표출하는 경관관리계획을 수립해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된다.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2020년 도시건설을 위해 진행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영상단지, 한강신도시조성, 김포도시철도 사업과 향후 추진될 역세권개발, 종합스포츠타운 마무리로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창조할 계획이다.

또한 전원주택단지 등 차별화된 특화지역 관리, 북부권은 중․남부권과는 차별화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테마형 전원주택단지의 조성이 가능한 지역으로 산림자원을 이용해 차별화된 지역적 특화단지로 관리된다.

경관 권역별로는 ▲기성시가지권역(김포1동,사우동,풍무동,고촌읍) ▲신시가지권역(김포2동,양촌읍) ▲해안문화권역(월곶면,대곶면) ▲전원4개 생태권역(통진읍,하성면), 경관축은 ▲녹지경관축 ▲수변경관축 ▲도로경관축, 경관거점은 ▲조망경관거점(서울외곽도로 진입부, 고촌 고갯길, 김포한강로, 일산대교 등) ▲역사문화경관거점(문수산성, 덕포진) ▲여가관광경관거점(대명항)으로 경관관리 구조를 설정했다.

전체 계획으로 다양한 개발과 연계한 쾌적한 녹지체계(Green - Network) 구축, 도시개발사업 및 지구단위계획사업의 지속 추진, 유입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고촌읍 태리 일원에 고촌고등학교 설립을 2017년 3월에 추진할 계획이며 GB내 공원 조성 등 주민편의 시설 확충, 북부권 지역에 대한 남북경협단지와 관광인프라 연계 균형발전 도모 통일 대비 역점사업 김포-개성간 도로건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한강신도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도시철도 조기완공, 아라뱃길 정립 등 각종 도로･교통･복지･문화･관광 도시기반 인프라와 최근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평화문화도시 조성, 對 중국 전략기지화 등 추진해 시민이 만족하는 중심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