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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8월 첫 주 여름휴가간다

8월 1∼2일 고속도록 가장 혼잡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7/23 [09:20]

국민 10명 중 4명…8월 첫 주 여름휴가간다

8월 1∼2일 고속도록 가장 혼잡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5/07/23 [09:20]

국민 10명중 4명은 8월 첫째 주에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총 9100세대를 전화 설문한 결과 38.2%가 8월 1일부터 7일 사이 여름휴가를 떠난다고 대답했다.

 

또 국토부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한 7월 24일에서 8월 9일까지 17일 동안 7300여 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고속도로 교통량이 1년 전보다 5.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8월 1일에,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차는 2일에 가장 심한 혼잡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더불어 인천국제공항 출국자는 8월 2일이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휴가 지역으로는 동해안권이 26%로 가장 많았고, 남해안권 21%, 서해안권 11%, 제주권 10% 등의 순이었다.

 

국토부는 특별교통대책 기간 30개 구간 200여km에서 고속도로 갓길 차로제를 운영하고 수원과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에서는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본선 교통량을 조절하기로 했다. 또 감시카메라가 장착된 무인비행선 3대를 투입해 버스전용차로와 갓길차로 위반 등을 적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도와 고속도로, 항공기의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늘려 휴가객이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 자동차 제작사 합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17개소(27개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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