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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화요일 전국적으로 장맛비 시작

기상청, 앞으로 날씨 변수는 태풍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7/06 [21:10]

장마전선 북상… 화요일 전국적으로 장맛비 시작

기상청, 앞으로 날씨 변수는 태풍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5/07/06 [21:10]

북상 중인 9호 태풍 '찬홈'이 장마전선을 밀어 올리면서 화요일인 7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60~120mm, 제주산간 200mm 이상,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30~80mm, 충청남북도, 경상북도 20~60mm, 서울, 경기도, 강원도, 울릉도·독도 5~20mm다.

 

낮 최고기온은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 때문에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부산 19도, 광주 19도, 울산 18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2도, 광주 23도, 울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에도 중부보다는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의 날씨에 가장 큰 변수는 태풍이다.

 

9호 태풍 ‘찬홈’은 목요일부터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이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이 불고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이 태풍은 목요일 밤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토요일쯤 중국에 바짝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9호 태풍 찬홈, 10호 린파, 11호 낭카 등 세 개의 태풍이 연이어 발생해 북상하면서 서로 밀고 잡아당기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태풍 경로가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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