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도서관, 파견예술인과 MOU 체결2015년도 교하도서관, 2년 연속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수행
최근 파주 교하도서관은 도서관 3층 브라우징룸에서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 파견예술인과 MOU를 체결했다.
교하도서관은 지난해 같은 사업을 추진해 8명의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지난 4월 감사패를 받은바 있다.
올해 진행될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3명의 예술가가 도서관과 도서관이 있는 마을을 배경으로 활약을 할예정이다.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했던 김하은 동화작가는 교하도서관이 추진하는 지역상점 및 기관 대출 서비스 ‘교하도서관의 서재’를 소재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 '교하랑 이야기해요'를 준비했다.
그리고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조연출' 키자니아 프로그램 등을 연출한 신은정 뮤지컬 연출가는 어린이들이 신문을 통해 다양한 주제나 관점에 대해 이해하고, 기사 내용의 앞뒤 스토리를 상상하고 짧은 연극으로 만들어내는 '신문아, 상상력을 부탁해'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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