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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메르스로 인해 'I사랑 태교음악회' 7월로 연기

출산·육아에 대한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하고자 기획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7/06 [15:34]

인천시, 메르스로 인해 'I사랑 태교음악회' 7월로 연기

출산·육아에 대한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하고자 기획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07/06 [15:34]

 

▲ 인천시립교향악단 (사진=인천시)     © 박예원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당초 6월로 기획됐던 'I사랑 태교음악회'을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여파로 오는 17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I사랑 태교음악회'는 임신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로 출산·육아에 대해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기획됐다.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인천서울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달현 부원장이 태교관련 강의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샌드아트 신미리작가도 함께해 색다른 무대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남녀의 결합인 결혼으로 시작해 신혼의 갈등과 행복을 거쳐 가정의 축복인 아이의 탄생으로 마무리 된다. 참석한 부부들은 행복하고 멋진 날은 서로 만들어가는 것이며, 출산이 우리 가정의 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음악회 참석 예약은 네이버카페 '맘맘맘 인천(http://cafe.naver.com/mammammam/)'에서 신청 가능하다. 예약에 관련한 문의는 인천시립교향악단(032-420-2781), 인천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구사업과(032-451-4056)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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