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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위한 ‘구매상담회’ 연다

中小기업 유통망 확보…大기업 창의적 아이템 발굴 기회

최유미 기자 | 기사입력 2015/07/06 [14:49]

대기업-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위한 ‘구매상담회’ 연다

中小기업 유통망 확보…大기업 창의적 아이템 발굴 기회
최유미 기자 | 입력 : 2015/07/06 [14:49]

경기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라마다플라자 수원호텔에서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15 대형유통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도와 중기청이 주최하고 중기센터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기업 유통망 확보 및 판로 개척하고 유통대기업에 창의적인 아이템과 신규상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유통대기업 13개사 47명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해 생활용품 및 식음료, 유아용품, 가전, 가구, 인테리어,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18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손수익 기업지원과장은 “메르스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기에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찾아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구매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은 대형유통기업에 납품할 기회를, 대형유통기업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확보하여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모두가 윈-윈(Win-Win)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 구매상담회에서 296건의 구매상담과 160건 계약추진이라는 성과를 거둬 중소기업인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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