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공무원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역상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7월 들어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부서-1시장을 지정 ․ 매주 금요일 해당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함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여 전통시장 인식개선과 이용 촉진, 온누리 상품권의 활용 도모를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3일 전통시장 가는 날 운동에 참여한 부서 직원들은, 사전에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지역의 농·수·축산물을 직접 구입 하는 등 시장 이용하기에 동참했다.
이날 경제복지국이 방문한 전통시장의 한 상인은 전통시장을 찾아준 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상인들 스스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메르스를 예방하여 고객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고객유치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7월 29일 ~ 9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판매하며, 구입은 가까운 금융기관(대구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우리은행, 기업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