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량 부풀려' 유가보조금 부당수급 택배기사 등 4명 검거택배 지입용 화물차 9대, 주유량 3억원 상당 부풀려 결제
대구 달서경찰서는 주유량을 속여 카드전표를 허위로 작성해 부정 수급한 혐의(사기)로 A씨(56)등 4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택배지입차주 A씨 등 2명은 201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대구 달성군의 한 주유소에서 자신들의 화물차 9대의 주유량을 3배까지 부풀려 결재한 후 지자체로부터 유가보조금 총 7천250만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요소 업주 B(36)씨 등 2명은 A씨 등에게 총 279회에 걸쳐 시가 3억3천만원 상당을 부풀려 카드전표를 작성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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