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위한 ‘독일 통일 후 갈등 조정사례’ 특강 실시경기도인재개발원, 독일 통일 후 갈등 조정사례 신개념 통일교육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오는 6일 오후 3시 인재개발원 대강의실에서 노르베르트 에쉬보른(Norbert Eschborn)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 소장을 초청해 ‘독일 통일 후 갈등 조정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인재개발원에서 진행 중인 ‘통일대비역량’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통일 이후 남북 갈등해결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독일 사례 연구를 통해 살펴보게 된다. 노르베르트 에쉬보른 박사는 이날 특강에서 통일한국에 대한 비전과 함께 독일의 갈등조정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인재개발원은 오는 7일 인재개발원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통일연구원, 통일부 인권정보센터 등 북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및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의 정치, 경제, 행정체제 등 현 북한의 실상을 생생히 전달해 공직자들의 정확하고 균형 있는 북한관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공무원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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