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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개인교사 박양선 씨, ‘SOCCER ENGLISH’ 책 출간

축구를 통한 영어학습법 교재, 축구클럽에서 인기

박지민 기자 | 기사입력 2015/07/01 [12:45]

박지성 개인교사 박양선 씨, ‘SOCCER ENGLISH’ 책 출간

축구를 통한 영어학습법 교재, 축구클럽에서 인기
박지민 기자 | 입력 : 2015/07/01 [12:45]
▲ Soccer English  

한국 축구의 전설인 박지성은 어떻게 영어를 배웠을까?

 

‘Unsung Hero(언성 히어로-숨겨진 영웅)’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시절, 영국 언론이 박지성을 말할 때 쓴 단어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수 많은 영광을 누렸고, 아시아 축구 선수로 역사를 새로 썼다.


하지만 박지성에게는 숨겨진 영웅들이 따로 있다. 물심양면 아들을 뒷바라지한 아버지 박성종씨, 어머니 장명자씨 그리고 박지성의 일곱 시즌을 뒤에서 묵묵히 도운 박양선씨다.


박양선씨는 박지성이 처음 맨유에 입단하던 2005년, 통역 겸 영어 개인교사로 인연을 처음 맺었다.


물론 영어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아무나’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높은 수준이 요구됐다. 박양선 저자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ESP&English Course Design 석사를 졸업했다.


‘목적에 맞는 영어 구사’가 절실했던 박지성에게 박양선씨는 단순한 통역이 아니라 ‘빅 클럽’에서의 정착을 위한 나침반이었다.


박양선 저자는 박지성과 함께 일곱 시즌을 보냈다. 영어 개인교습과 통역은 물론 박지성이 실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좋은 길잡이가 됐다.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였던 JS Limited 컴퍼니의 고문 역할로 구단과 선수간의 communication, 공식 인터뷰관리, 공식문서관리, 은행업무, 세금관련 업무 등을 진행하며 단순한 그라운드 안팎에서 필요한 영어를 실제 활용했다.


박양선 저자는 노하우를 책으로 썼다. 단순한 경험담이 아니다. 누구나 ‘박지성처럼 성공적인 학생이 될 수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신간 <Soccer English>는 박양선 저자가 박지성에게 영어를 가르친 경험과 노하우로 채워졌다. 이 교재의 내용은 축구분야에서 쓰이는 영어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쓰는 영어까지도 다루고 있다.


이제는 필수가 되어버린 영어 교육. <Soccer English>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 자신의 영어실력을 더욱 길러낼 수 있도록 돕는 서적이다.


독자층은 넓다. EPL 등 유럽이나 해외 각국의 축구리그에 진출하려는 꿈을 가진 선수들이나 이미 진출한 선수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이외에도 축구를 좋아하는 동우회 등의 회원이나 축구 매니아들도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 영어를 공부할 수 있다.


박지성 역시 자신이 직접 공부한 학습법이 새롭게 담겨 탄생한 <SOCCER ENGLISH>를 읽어보고 흔쾌히 추천의 말을 남겼다.


“Having experience of teaching a real footballer(myself) and having been involved in sports management industry, the author has great understanding of various situations the footballers are involved in everyday life. From professional to common used English, the book teaches you all the necessary basics you need as a footballer. I recommend this book to top young ambitious footballers as I have no doubt this English for football book will help them throughout their future career” - Park Ji Sung -

 

이 책의 저자는 축구선수들이 매일 매일 겪는 일상들에 관련해서 매우 다양하고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나와 같은 실제 프로축구선수를 직접 가르쳤고 스포츠 메니지먼트 산업 관련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영어에서부터 흔히 쓰이는 영어까지 이 책은 독자들에게 축구선수로서 필수적인 기본 영어를 배울 수 있게 씌여져 있다. 나는 이 책을 야망 있고 우수한 젊은 축구선수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Soccer English 책은 그 들의 미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 박지성 -

 

한편, <Soccer English>는 이미 서점을 벗어나 그라운드로 나섰다. ‘서울 은평FS 풋볼아카데미’ 에서는 이 교재를 중심으로 한 <Kids Soccer English>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본인이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 영어를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은평FS 풋볼아카데미’의 한 학부형 <SOCCER ENGLSIH>의 학습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박양선 저자는 이번에 출간된 <Soccer English>외에도 향후 다양한 연령과 학습 수준의 독자층을 위한 프로젝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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