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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이만희 대표 "민다나오에 평화가 이뤄지고 있다"

5월25일 ‘HWPL의 날’ 선포…정부군 반군 한 자리서 평화 다짐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29 [17:20]

HWPL 이만희 대표 "민다나오에 평화가 이뤄지고 있다"

5월25일 ‘HWPL의 날’ 선포…정부군 반군 한 자리서 평화 다짐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5/05/29 [17:20]
▲ 27일 오후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리핀 순방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유혈분쟁 종식에 결정적 역할을 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민다나오섬의 평화기념비 제막식에 초청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분쟁에서 대치를 이뤘던 정부군-반군 고위관계자들이 함께해 평화를 이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만희 대표는 4박5일간의 필리핀 일정을 마치고 지난 2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필리핀 순방 목적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서울에서 세계평화선언 2주년 행사가 있었지만, 민다나오에서 평화기념비 제막식에 초청받아서 그곳에 이뤄진 평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필리핀으로 가게됐다면서 정부군, 반군의 고위관계자와 군인, 경찰 대표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분쟁이 종식된 124일을 ‘HWPL의 날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평화기념비 건립에 대해 민다나오에 평화를 이룬 공로를 기억하고, 영원토록 이뤄가자는 마음을 모아 세웠다고 한다면서 “40년 분쟁이 종식되고 피로 얼룩진 땅에 평화의 비석이 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오히려 제가 감격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지난 25일 필리핀 세계평화선언문 기념비 제막식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아울러 “(필리핀 재방문 전에) 필리핀에 아직 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난무했다. 하지만 제 눈으로 보니 그 곳은 너무나 평화로웠다며 민다나오섬의 분쟁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이 대표는 민다나오섬은 어느 누구도 만류할 수 없던 아시아 최대 분쟁지였다. (카톨릭-이슬람 종교분쟁임에도) 모든 종교 단체 대표도 가지 않는 곳이었지만 저희가 평화를 이뤄냈고, 124일이 HWPL의 날로 지정된 것은 한국에게도 빛이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도 전쟁을 치르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지금은 지구촌 유일 분단국가로 남았다. 전쟁 없이 평화통일을 하기 위해 서로 헐뜯고 미워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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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의 새물결 2015/08/23 [22:17] 수정 | 삭제
  • 인류가 고대하던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알리는 평화의 사자~
    세계는 평화로~
    평화는 세계속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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