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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립 산업 기술 박물관 건립 지원에 박차

국립 산업 기술 박물관 울산 건립 추진지원 위원회 개최

윤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29 [10:09]

울산시, 국립 산업 기술 박물관 건립 지원에 박차

국립 산업 기술 박물관 울산 건립 추진지원 위원회 개최
윤지현 기자 | 입력 : 2015/05/29 [10:09]

 울산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국립 산업 기술 박물관 울산 건립 추진지원 위원회’를 개최해 예비 타당성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통과를 위한 현안사항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립 산업 기술 박물관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대표하고 위상에 걸맞은 시설로 건립되기 위해서는 예비 타당성조사 조기 통과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국립 산업 기술 박물관 울산 건립 추진지원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예비 타당성조사 대응 및 유물 확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앞으로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공감대 조성은 물론 유물 확보를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현재 ‘국립 산업 기술 박물관 건립 사업’은 지난 2월 초 KDI 조사팀의 현장 방문으로 예비 타당성조사가 시작돼 오는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예비 타당성조사가 끝나면 정부의 건립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법령 제정 등 본격적인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울산시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응과 관련, 지난해 말 TF을 구성한데 이어 올해 들어 26개 기업체와 33개 전국 박물관 및 박물관 협회와 보유 유물의 기증과 전시·운영 지원 등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울산박물관을 통해 산업사 유물 현황도 조사했다.

 

또한, 전국 기업체로 산업사 유물 기증 운동의 확대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및 산업별 협회와 MOU 체결, 과학관 등 특수 박물관과의 상호 협력 MOU 체결도 각각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국립 산업 기술 박물관은 총 439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남구 신정동 산 195-12 일원 부지 23만 2112㎡에 건축 연면적 8만 476㎡ 규모로 예비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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