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이 공시한 2015년 개별고시지가에서 횡성읍 읍상리 575-6번지가 1㎡당 195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최저지가는 강림면 부곡리 산4번지로 1㎡당 345원이다.
이번 결과는 동계올림픽관련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우천 제2농공단지 및 일반산업단지의 조성, 점차적인 비도심 지역의 지가현실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시대상은 토지분할 등의 사유로 전년대비 2238필지가 늘어난 19만3315필지며,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6.56%로(2014년도 변동률 6.62%) 도내 평균 5.33%(전국평균4.6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6월 말까지 군청 허가민원과에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29일부터 군청 또는 읍∙면사무소나 홈페이지(www.hs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등록세 등 각종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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