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있는 먹거리 반월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개장김영환 의원·최원호 부시장·성준모 의장 등 500여 지역민 참석
경기 안산시 반월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28일 본오동 각골사거리에서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김영환 국회의원 및 최원호 안산 부시장과 성준모 시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의 지역민이 함께 개장을 축하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자란 신선농산물을 1일 유통하고 이동거리를 줄여 에너지 소비와 탄소배출량을 낮춤으로 지구환경에 도움이 예상된다.
아울러 유통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인 농업인이 직접 가격을 정하고 농협이 관리해 품질 및 가격을 믿을 수 있다는 장점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직매장에 납품하는 김현태(장상동·50대) 씨는 “경기미로 만든 막걸리를 납품하고 있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품질과 가격 등 맛좋고 신선한 제품을 납품할 경로가 생겼다”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다리가 불편한 상태에서 감사패를 받은 윤태천 시의원은 “농업인이 직접 만들어 먹거리를 제공하는 유통단계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며, 반월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식에 지역 농산물을 시민이 손쉽게 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개장식 축하 소감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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