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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군산시에 설립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술 보유 전문 연구센터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5/28 [13:41]

세계 최초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군산시에 설립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술 보유 전문 연구센터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5/05/28 [13:41]
▲ 전북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에 자리잡은 친환경 선박 개발을 위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운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전북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에 설립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가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

 

군산시는 그린쉽 산업 기술협력 촉진 및 조선해양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TTC)’ 개소식을 28일 개최했다.

 

센터는 대지 면적 6785㎡ 지상 2층, 지하 1층 시험동 2개 규모로 설립돼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기반기술 및 응용기술을 보유한 전문 연구센터로 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친환경 선박의 핵심부품 개발을 위해 구축된 장비로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선박용 디젤엔진 시험·평가·분석, 연소 및 배기가스 정밀 측정·분석,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 시험·인증, 연료유의 품질 평가·분석, 소재의 부식 및 방식 평가·분석, 열제어 및 유체 응용시스템 평가·분석, 차세대 동력시스템 평가·분석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선박 온실가스 배출규제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되고 있는 환경규제 등에 대한 기술적 대응의 필요로 지난 2012년 전북도와 군산시는 한국선급, 군산대학교, KOMERI와 업무협약을 체결을 하고 TCC 센터 건립에 참여했다.

 

이에 2013년 7월 26일 착공식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완공돼 세계 최초의 그린쉽 통합 시험·인증센터가 됐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해양수산부, 전라북도 및 군산시, 해운사, 조선사, 관련 기자재 업체 및 대학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고 담당 센터장의 경과보고, 대형엔진 시험운전, 센터 내부투어를 통해 주요 장비 및 시험·인증 분야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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