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제작 필요해” 에어컨 실외기 동파이프 훔친 50대 검거철물점 운영하며 부품제작 사용 목적 범행
인천 남부경찰서는 빌라의 에어컨 동파이프를 훔친(절도) 혐의로 A(54)씨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12시 30분경 남구 주안동의 한 빌라 외벽에 설치돼 있는 에어컨 실외기 동파이프 15미터를 절단기로 절단해 빌라 관리인 B(35)씨에게 27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본인이 운영하는 철물점의 부품제작에 사용할 목적으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를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의 탐무수사로 피의자를 검거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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