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대구·경북 건설현장 안전동행 결의대회

28일 '건설현장 기초안전수칙 확립을 위한 안전수칙 선포 및 준수결의대회'

나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5/27 [15:48]

대구·경북 건설현장 안전동행 결의대회

28일 '건설현장 기초안전수칙 확립을 위한 안전수칙 선포 및 준수결의대회'
나지훈 기자 | 입력 : 2015/05/27 [15:48]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28일 '건설현장 기초안전수칙 확립을 위한 안전수칙 선포 및 준수결의대회'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와 한국노총, 한국경총 등 노사관계자, 주요 건설업체 대표, 건설업체 근로자, 현장소장 등 안전보건 관계자 470명이 참여한다. 

 

결의내용은 내부결의 다짐과 더불어 대외적으로 재해예방에 대한 관심과 안전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 건설업 재해자수는 2만 3천667명으로 전년 대비 0.3%(67명) 증가했으나 대구·경북 건설업 재해자수는 719명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한 상태이다. 

 

특히 전국 건설업 업무상 사망재해는 전년 대비 15.9% 감소했으나 대구·경북지역의 건설업 사망재해는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최기동 청장은 "대구·경북지역의 건설현장에서 기초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기초안전질서 확립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이번 안전동행 결의대회를 통해 산재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지역의 안전문화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위기의 진가(家)네! 함은정, 해결 방법 찾기 위해 '고군분투'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