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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 류현진 "성공적" 6개월 이상 재활

다저스 매팅리 감독 "좋은 결과"

조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23 [00:04]

어깨 수술 류현진 "성공적" 6개월 이상 재활

다저스 매팅리 감독 "좋은 결과"
조성현 기자 | 입력 : 2015/05/23 [00:04]
▲ 방송화면 캡쳐     © 뉴스쉐어


메이져리거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2일 어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개월 이상의 장기 재활에 돌입한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컬란-조브 정형외과 클리닉에서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레체 박사 집도로 어깨 수술을 받았다.

 

LA다저스는 류현진이 왼쪽 어깨 관절 와순 파열 수술을 받았다며 기대했던 것만큼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류현진의 전체 수술 시간은 2시간이었지만 실제로 류현진의 어깨에 손을 댄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사이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수술 시간은 큰 의미가 없다. 실제 수술한 시간은 1시간 이내"라며 "관절뼈에 나사를 박고 실로 3바늘 정도 꿰매는 수술을 했을 것이"고 전했다.

 

류현진의 어깨 통증을 유발한 '분리된 관절 와순'은 이번 수술로 5∼6주 후에 완전히 붙는다. 인체에 무해한 실과 나사는 자연스럽게 녹는다.

 

5∼6개월 정도 재활 훈련을 하고 공을 만질 수 있는 상태가 되면 투구 재활 프로그램인 ITP(Interval Throwing Program)를 시작하게 된다.

 

다저스 매팅리 감독은LA타임즈에서 류현진의 수술에 대해 "엘라트라체 주치의가 찾았다는 점은 류현진의 어깨가 가능한 괜찮다는 뜻"이라며 "좋은 결과라고 들린다"고 했다.

 

그는 또 "왼쪽 어깨 수술을 마친 류현진이 내년 스프링캠프를 잘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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