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보기에 안성맞춤인 시대극 뮤지컬<덕혜옹주>가 5월 가정의 달 다양한 할인혜택을 선보인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올린 뮤지컬<덕혜옹주>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이자 여인이며 동시에 어머니였던 덕혜옹주의 삶을 통해 가족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다.
<덕혜옹주>는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타낸 뮤지컬로서 최근엔 가족들과 중장년층을 겨냥한 할인정책도 선보이고 있다.
화요일과 목요일 2인 이상 가족 관람시 제공되는 화목한 할인(30%), 모녀와 부녀가 함께 관람 시 제공되는 정혜할인(30%), 4인 이상 가족이 함께 관람 시 제공되는 덕혜할인(온가족할인 40%), 어버이날 주간에는 부모님과 동반 관람시 제공되는 어버이날 할인(50%)이 있다.
5월 25일 덕혜옹주의 탄생을 기념해 5월이 생일인 관람객에겐 5월19~25일 공연 관람 시 50% 할인이라는 혜택이 주어진다.뮤지컬<덕혜옹주>의 주 타겟층을 겨냥한 65세 이상 경로우대 할인은 기존 티켓가격에서 50%라는 파격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공연관람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세대들을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좀 더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문화생활을 더욱 더 활발하게 만들어줄 할인정책을 선보이는 뮤지컬<덕혜옹주>는 지난 4월 3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이어진다.
특히 덕혜옹주 역의 문혜영은 초연부터 현재까지 덕혜와 정혜를 1인 2역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면서 화제를 모았다. 같은 배역의 또 다른 주연, 그룹 크레용팝의 초아는 뮤지컬 첫 도전답게 의욕적인 모습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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