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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떼 쫑쫑쫑' 벼룩시장 전국 17개 지역 동시 개장

김영은 기자 | 기사입력 2015/04/22 [22:35]

'병아리떼 쫑쫑쫑' 벼룩시장 전국 17개 지역 동시 개장

김영은 기자 | 입력 : 2015/04/22 [22:35]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순환의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5월 첫째 주에 서울과 부산, 울산 등 전국 17개 지역에서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병아리떼 쫑쫑쫑' 벼룩시장은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거나 구매하면서 나눔과 순환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 지역은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뚝섬유원지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친환경 페이스페인팅과 윤호섭 교수의 친환경 티셔츠 그리기, 장애체험, 나눔교육, 헌옷과 폐가죽을 활용한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 사전에 중고 장난감과 인형, 교구만을 판매하는 어린이참가자 신청을 받아 재사용 장난감, 인형 특별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말까지 아름다운나눔장터 홈페이지(www.flea1004.com/special)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보호자를 동반한 6~7세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초등학생 본인을 포함해 가족이 사용하던 물품을 최대 80점까지 판매할 수 있다.

 

장터에 참가한 어린이는 판매 수익금의 50% 이내에서 자발적 기부를 할 수 있다.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로 기증도 가능하다.

 

현장에서 모인 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국내 장애아동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병아리떼 쫑쫑쫑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13년간 총 26,485명이 판매자로 참가했으며, 관람객은 91만 명에 달했다. 또 그동안 현장에서 모금된 2억 7,000여 만 원은 전액 국내 장애아동을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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