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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일하던 중국집 현금 훔친 10대 검거

황시연 기자 | 기사입력 2015/04/21 [22:21]

전에 일하던 중국집 현금 훔친 10대 검거

황시연 기자 | 입력 : 2015/04/21 [22:21]

인천 강화경찰서는 전에 일하던 중국집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A(18)군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0월 16일 오전 7시 6분쯤 인천 강화읍 관천리 B(29)씨가 운영하는 중국집에서 총 13회 걸쳐 163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B씨가 3층 숙소에서 잠드는 사이 중국집에 들어가 지갑에 있는 현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A군은 B씨가 운영하는 중국집에 일하던 종업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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