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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섬에서 벚꽃맞이 가족과 걸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개최되는 벚꽃 축제

황시연 기자 | 기사입력 2015/04/15 [00:08]

장봉도 섬에서 벚꽃맞이 가족과 걸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개최되는 벚꽃 축제
황시연 기자 | 입력 : 2015/04/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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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오는 18일과 19일 주말에 장봉도에서 벚꽃이 만개한 해변길을 따라 걷는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겸한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가족건강 걷기대회는 옹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양일간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해 말문고개에서 다시 해수욕장으로 돌아오는 4km 코스다.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가량이다. 주요행사는 건강UP 나이 DOWN 체험관 운영, 장봉도 풍물단의 난타 공연, 음악 공연, 페이스 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장봉부녀회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한 먹거리 장터를 열고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행사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북도면사무소(032-899-3410)로 전화하면 된다.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어 당일여행하기 좋은 섬으로 옹암해변, 한들해변, 진촌해변의 고운 백사장과 함께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해안로와 등산 코스도 잘 정비돼 있어 수도권 관광객이 자주 찾는 섬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장봉도 벚꽃 축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개최되는 축제”라며 온가족이 걸으며 바다의 경치와 만개한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봉도 행사장을 찾는 교통편은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여객선으로 40분 소요되며, 장봉선착장에서는 도보로 10분이 소요된다.

 

행사당일 카페리여객선의 만선이 예상됨으로 차량은 삼목선착장 인근에 주차한 후 7시10분, 8시10분 출항 여객선을 이용하는 게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객선 운항 정보는 (주)세종해운(032-751-2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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